추억이라는 단어는 시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듯 하다.
한때는 평생을 간직하고 싶던 추억이 한순간 내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순간이 되기도 하고,
혹은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.
누구에게나 좋은 추억으로 남고 싶은 순간이 있을 것이다.
나또한 그러하다, 그 순간들만은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기를.
어찌보면, 인간은 추억을 만들고 남기기 위해 매일매일을 살아간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듯 하다.
그 추억속에는 인생이 있을수도 있으며, 앞으로의 꿈을 이루기 위한 포석이 있을 수도 있다.
나는 앞으로 어떤 추억을 쓰며 살게 될 것인가?
그것은 내 몪이겠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