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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. 4. 16. 23:28

다이어리

매년 해가 바뀌거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무엇을 시작할때.

특히나 다이어리나 새 노트에 집착이 강해지는 듯 하다.



웬지 모르게 새 다이어리나 새 수첩이 없으면 시작을 못할 것 같은 마음?

나만 그런지도 모르겠다. 하지만 막상 새로운 다이어리가 생긴다고 해도 

처음 마음과 달라지는 것은 며칠이면 충분한 듯 하다. 

언젠가 부터 그런 마음이 생기기 시작한다..

이번 다이어리는 끝까지 채워야지. 이번 노트는 끝까지 채워볼테야! 

오래 지나지 않아 그렇게 되겠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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