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라이팬은 나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단어이다.
자취생활 약 6년째에 접어들면서
프라이팬의 소중함은 해가 더해 갈수록,
내가 할 줄 아는 요리가 많아질수록 더해지는 것 같다.
요리를 그렇게 자주 하는 편이 아니므로
그동안 나를 스쳐 갔던 프라이팬은 대략 5개 정도 되는 듯하다.
대략적으로 계산했을 때에 1년에 1개 정도?
앞으로 더욱 프라이팬에 빠지게 될 것이고
몇십 개의 프라인팬이 나를 스쳐 갈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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